2021년 7월 3주차 Cloud News

5명중 1명 클라우드 쓰는데…유료화·서비스 종료로 불편 가중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추이 및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 응답자 1만3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20.0%에 도달.

 

-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은 2012년 5.0% 수준에 그쳤지만, 2015년 11.2%, 2018년 19.2%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작년 처음으로 20%대에 돌입.

 

- 최근 구글이 클라우드 서비스 유로화하기 시작하면서 경쟁에서 밀려난 이동통신사 3사 등이 “변화된 시장 환경”을 이유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음.

 

- 개인용 클라우드 이용률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지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선택지가 줄어드는 추세가 되면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음.

 

△ 이용자의 클라우드 서비스 비중(1순위 기준) [KISDI 보고서 캡처]

 

출처: 연합뉴스

 

MS, 클라우드PC 시장 뛰어든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글로벌 “클라우드PC” 시장에 뛰어들면서 태동기인 시장에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

 

- MS는 15일 정보기술(IT) 콘퍼런스 ‘인스파이어’에서 클라우드PC 서비스 ‘MS 365’를 처음으로 공개.

 

- 클라우드 ‘애저’가 기반의 구독 결제 형태의 서비스형 데스크탑(DaaS)으로 다음 달 2일 정식 출시 될 예정.

 

- 클라우드 PC란 가상세계에 컴퓨터를 만드는 기술로 복잡한 연산 기능과 데이터 저장 등 컴퓨터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가

  모두 클라우드에 존재함.

 

- 사용자는 위치나 기기 성능에 상관없이 자신이 쓰던 컴퓨터를 불러내 작업을 이어갈 수 있음.

 

출처: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