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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 옛 버전 지원 중단.. 국내 기업 혼란 우려

by (주)엠플 2015. 12. 1.

내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옛 버전 지원을 중단키로 하면서 액티브X에 의존하는 상당수 국내 관공서·금융기관·기업에 혼란이 우려된다.

 

 

MS는 26일(현지시각) 2016년 1월 12일부터 최신 IE 버전만 기술지원과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윈도 7 서비스 팩(SP) 1에서 IE 8·9·10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IE 11로 업그레이드해야 기술지원과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데스크톱 운용체계(OS) 중 윈도 7 SP1·8.1 업데이트·10에서 에지 대신 IE를 쓰는 고객은 IE 11을 계속 지원받는다.

 

 

윈도 서버 OS는 2008 R2 SP1·R2 IA64(아이테니엄)·2012 R2, 임베디드 기기용 윈도 중 임베디드 스탠다드 7·임베디드 포스레디 7·8.1 인더스트리 업데이트 등도 IE 11 지원이 이뤄진다.

 

 

IE 11은 IE의 최후 버전으로 MS는 윈도 10부터 에지 브라우저를 기본으로 탑재한다.

 

 

 

 

 

MS는 기업이나 관공서 등 비즈니스 사용자에 윈도 10을 쓸 때 IE 대신 에지 브라우저를 쓰도록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이용자 상당수는 과거 구축한 업무 시스템 호환성을 이유로 아직 IE 10 이전 버전을 쓴다.

 

나온 지 오래 된 OS들은 IE 11 설치가 불가능하다. 대신 해당 OS가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 IE가 지원된다. 다만 각 OS 지원 기간이 끝나면 현재 사용하는 IE 버전 지원도 자연히 중단된다.

 

 

이에 따라 데스크톱 OS 중 윈도 비스타 SP2, 윈도 서버 OS 중 2008 SP2와 IA64(아이테니엄)는 IE 9가 지원된다. 윈도 서버 2012은 IE 10을 이용할 수 있다.

 

임베디드 기기용 윈도 중 WEPOS는 IE 7, WES09와 임베디드 포스레디 2009, 윈도 신 PC는 IE 8, 윈도 임베디드 8 스탠더드는 IE 10을 계속 지원받는다.

 

 

출처: 안랩 http://www.ahnlab.com/kr/site/securityinfo/secunews/secuNewsView.do?curPage=&menu_dist=1&seq=24342&key=&dir_group_dist=&dir_code=&searc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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