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새로운 V3 출시를 위한 베타 진행

 

안랩에서 V3 엔진을 기존 패턴기반에서 시만텍 등이 채택하고 있는 평판 및 시그니처 탐지 형태로 전환하기 위해 MDP엔진을 적용하여 Beta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과 1~2년전 외국계 백신 개발사들이 평판과 행위기반 탐지 기법을 적용할 당시 과연 이 방식이 적합한 방식인지 많은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이러한 방식이 옳다는 판단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 외국계백신들의 평판, 행위 기반 탐지가 국내 정서를 반영하지 못해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면 안랩의 V3가 이런 문제를 뛰어넘었으면 합니다.

사전에 테스트가 필요하신 IT 담당자분들께서는 평가와 의견 제출을 통해 선물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베타 버전은 4월 30일까지만 사용 할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V3의 엔진 변경이 중요한 이슈인 이유!!

늘어나는 악성코드와 다양한 악성 공격에 대해 더 이상 기존의 시그니처 탐지 방식으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수 없음을 인식

이는 향후 모든 영역의 보안솔루션의 도입시 단순 패턴 방식의 솔루션이 아닌 특정 행위와 평판을 적용할수 있는 솔루션이 도입되어야 함을 뜻함

백신에서도 평판과 행위기반 탐지 기법을 기업에서도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는 다양한 설정이 필요하게 됨

 

김문섭(mskim@impl.co.kr) | (주)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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